하늬가 온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조용 조용한 성격에 내가 안고 싶을때 안을수는 없지만 ㅠ.ㅠ
하늬가 원할때는 쓰담쓰담 해달라고 와준답니다. ^^
화장실에 감자를 하루에 한번밖에 안만들어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왼쪽 신장이 약간 변성이 있는것 같은데 현재는 이상 없고 건강하답니다.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오줌도 한번 누는 냥이들도 있다고 하네요.
물을 많이 먹이라고 하는데...
물그릇을 집안 다섯군데 놔두고 있는데 더 추가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치석이 보이는것 같아 스케일링하러 치과전문병원 갔는데
앞니가 덜렁거리고 있어서 앞니 세개를 뽑고
(앞니를 볼 기회가 없어서 흔들리는지도 몰랐네요..ㅠ.ㅠ)
잇몸에 상처주던 이빨도 좀 갈고
스켈링도 하고 왔네요.
치석이 많이 꼈었지만 스켈링으로 제거 잘하고... 건치라고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하네요...
단지... 치솔질 할려면 도망가서 저한테 안잡혀준다는게 문제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