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랑 같이 지낸지 벌써 한달이네요. 가족들에게 웃음과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주는 토리 덕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외할머니.할머니네도 가고 친구들과 캠핑도가고 애견카페도가고 펫페어도 가고 재미진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토리의 변화된 모습은 초반엔 소음에 유독민감해서 짖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소리가 나던지 말던지 쿨쿨 잠만 잘 자네요. 그리고 분리불안이 좀 있는거같아서 교육과 함께 데이케어를 맡겨봤는데 분리불안보단 혼자있는 시간을 힘들어하는것같아 한시간이상 외출시에는 데이케어를 맡깁니다. 선생님 말로는 너무 잘논다는 ㅋ 집에오면 떡실신모드 ㅋㅋ 똥꼬발랄 우당탕 말썽꾸러기 토리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자~알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