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순맘입니다.
금순이 잘 지내고 있어요.
추석때 할머니댁에 갔는데 너무 얌전히 있으니 주위분들이 금순이 착하고 순하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이전 글들에서도 전하였지만 요즘 최대 고민은 다이어트에요.
열심히 하는데도 오히려 체중이 꾸준히 증가만 되서 병원가서 갑상선기능저하증검사까지 받았더라는... 민망한 일이 있었지만,
다행이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라고 해요.
금순이가 얌전하긴 하지만 반대로 활동적이지 않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노력한 결과, 요즘은 조금씩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다행이에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산책도 더 많이 시켜주고 근교로도 데리고 나가려고 해요.
차를 태워도 어쩜 카시트에 잘 있어주는지 더 자주 데리고 나가고 싶어집니다.
전에 까칠한 말티즈를 키워봐서 그런지 이런 금순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동자연관련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