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이와 리유는 저희와 행복하게 지내며 완전히 적응했어요. 처음 왔을 때는 짖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닐지 걱정이 됐던 다람이는 요즘 산책 나갈 준비만 하면 너무 신나는지 짖음으로 표현을 하구요😅 애교쟁이 리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애교쟁이가 되어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람이의 목소리가 우렁차고 크다 보니 아무리 신나도 최소한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나름의 훈련 중인데요, 어떻게 보면 짖음이 강아지들의 표현 방식이니 다람이가 저희 집에 잘 적응해주어 고맙기도 하고 점점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행복을 선물해준 동자연 감사합니다 🧡 (우리 다람이와 리유는 털이 길어도 참 예쁘고 멋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