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쩨리는 언니 보름이와도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용  같은 밥그릇인데도 언니밥그릇이 더 좋아보이구용  간식도 항상 더 먹어야하공ㅋ ㅋㅋㅋ언니거가 다 좋은쩨리 착한 쩨리는 언니가 응가싸고 그냥 가면 언니 응가도 다 묻어줘용ㅋㅋ  머리쓰담쓰담 배만져주는거 좋아하셔서 ㅋ대머리 독수리 되겠더라구용ㅋㅋ 안아주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20살 큰아들이 집에오면 쩨리먼저 안고는 ㅋㅋ언제 안아주는거 거부 안할건데~~~라고 얘길하는데 ㅋㅋ 쩨리 굴하지않고 밀어내는  보름이언니랑 전기 장판을 겁나 좋아한다는 화장실에 누군가가 들어간다 싶으면 무조건 화장실앞에서 뭘하는지 궁금해 못참고 ㅋ 샤워하고있으면 물이 튀어도 다 맞고 기다리고 있어용 ㅋㅋ 귀여운 쩨리와의 동거는 계속됩니당 ㅋㅋ젤로 웃긴건 간식달라고 할때와 먹고나서의 표정이 진짜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