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라는 천사를 집으로 맞이한 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콩순이는 여전히 귀여운 장난꾸러기이자 활동량 많은 개구쟁이 강아지라 케어하는데 힘이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 아이가 우리 가족에게 주는 긍정적 에너지는 견줄 곳이 없습니다. 이를 통해 식구 모두 웃음 끊길 날이 없다고 봐야겠죠!!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콩순이가 처음 집에 왔을 때 식구들의 걱정과 불안, 근심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기쁨과 사랑, 즐거움 밖에 없네요ㅎㅎ강아지 단 한 마리의 입양이, 이렇게 큰 행복으로 돌아올 줄 누가 알았을까요. 다시금 입양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타적 성격과 경계심의 장벽을 허물고 따스한 사랑의 품으로 들어와 준 콩순이에게, 더 큰 행복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 가족 모두가 깊은 사랑으로 보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