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보 소식이 너무 늦였지요
이제 제법 아침저녁 산책하기 좋은 날씨예요~
여름 동안엔 너무 더워서 산책을 자주 아니 거의 할수가 없었어요
보슬이가 겁도 많고 산책을 해보지 않던 아이라
집에서의 적응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조금씩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보슬이는 밥을 너무 너무 잘 먹어요~^^
그리고 배변도 95%이상 성공해요 단, 매트 이불 방석 이런게 거실이나 방에 있으면..거기에도 응가 쉬를해요 ㅎㅎㅎㅎ
그래서 엇그제도 강아지 계단에 쉬를 해서...열심히 세탁했답니다 ㅎㅎㅎ
근데 보슬이에게는 제가 제일 좋은가 봐요.
딸아이가 저에게 오면 딸아이를 쫒아 다니면서 짖고 으르렁 거려요 ㅠㅠ
그게 제일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요 ㅠㅠ
제가 그만하라고해도 하고싶을때까지 한참을 짖고 쫒아 다니고 하다가 멈추더라구요
하지만 그외엔 절때 짖음 한번없이 조용한 아이예요~
임보 소식 전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제가 너무 늦게 보슬이 소식을 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