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지 만 4년이 지난 웅이와 장이 형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식탐이 많은 웅이는 살이 쩌서 동물병원에 갈 때마다 다이어트해야 한다는 잔소리를 듣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아침 저녁 산책도 잘 합니다. 장이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매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까칠한 작은 강아지들한테도 너무 착하게 굴어서 동네 순둥이로 유명합니다. 2년 전에 한 식구가 된 말티즈 루피와도 한번도 싸운 적 없이 평화롭게 지내는 게 가끔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양 후 이야기
웅장이 형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맹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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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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