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3개월차 입양 후기입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된지 몰랐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  우선 비비는 살이좀 찌고 크기도 꽤 커졌어요 ㅎㅎ 처음 사진 보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ㅎㅎ 처음 보다 1.5배 정도 커진것 같아요 !!! 여전히 저희집 강아지랑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가끔 장난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느린 장난감인줄 아는 10살 강아지 몽이를 가끔 사냥도 하면서 너무 느리니까 흥미를 금방 잃기도 해요 ㅋㅋ 먹는걸 워낙 좋아하는 고양이라 앉아, 손, 코, 일어나 도 이제 할 줄 안답니다 ! 캣타워는.. 비싼걸로 사줬는데.. 하루에 한두번 올라갈까말까해요..하하 자기가 강아지인줄 아는건지 맨날 바닥에만 누워있네요 ㅎㅎ아참 애착의자가 생겨서 맨날 저기서 자고 저기서 누워있어요 ㅋㅋ아침에 일오나면 다리가 첫번째 사진처럼 삐쥭 나와있을때가있는데 너무 웃겨요 ㅋㅋ  요즘 약간 냥춘기인것 같아 애교가 약간 쥴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착한 비비공주님입니당 ❤️ 고양이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드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