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새벽....너무 나도 이쁘고 귀하디 귀한 엘라가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아프고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엄마 힘들까 봐 새벽에 조용히 떠났습니다...
더 많이 안아주고 만져주고 아껴주고 사랑을 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함만 남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짧은 시간을 살면서 너무나 고생했고, 수고했고,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는 마음이 엘라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엘라야 사랑해..!! 다시 세상에 오게 되면 꼭 엄마한테 와 줬으면 좋겠어...다시 한번 너무 너무 사랑해..!!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길..^^
윤정임 2024-07-17 17:19 | 삭제
그동안 엘라 보살피느라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아픈 곳이 많았던 엘라를 품어 보살피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병원에 입원할때마다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지 선합니다. 입양도 입시보호도 쉽지 않았을 녀석인데 덕분에 가족품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모쪼록 엘라와의 좋은 기억만 간직하시고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24-08-12 18:26 | 삭제
가족들 품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라야 이제 무지개 너머에서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