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관찰의 아이콘 울 사튼이는
아이들이 막 안 아 주어도 참고 놀이
시간에도 전체를 보며 오튼이에게 양보
하며 먹이도 잘 양보 합니다. 나름
스트레스가 엄청 높을 듯 하여
펠리웨이를 꼽아 주었습니다. 조금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좋을 텐데
살짝 걱정을 해봅니다.
반면 새침한 울 오튼양은 질투심도
있고 밥도 정말 잘 먹습니다.
사튼이를 만지고 있음 어느새 사이로
끼어 들어와 날 만져 라며 눕습니다.
그리고 뭅니다. ㅋ
놀이시간에는 당연히 날아 다니시며
하나를 입에 물고 사튼이 놀이감에
달려 듭니다. 움직이는 건 오튼이가
엄청 난데 살은 오튼이가 더 통통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음이
편해야 하나 봅니다. 그렇게 마음
여유로운 울 오튼양은 기분이 좋으면
또 좋다고 뭅니다. ㅎㅎ
가만 보면 사튼이가 서열은 더 높은
것 같은데... 그렇게 둘이 맞혀 가며
사는 거곘지요. 둘이 행복해 집사들을
정말 집사 보듯이 하는 울 냥이님들을
위해 오늘도 집사는 쿠팡을 검색합니다.
이다솜 2024-07-16 11:27 | 삭제
사튼이와 오튼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각각의 성격을 가지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합니다.
고양이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애정을 쏟아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튼이와 오튼이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튼튼이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