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를 끝내고 입양하게된 군밤이에요!

처음엔 너무낯가려서 저만보면 피한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놀아달라고 짖고 달려드는모습보면서 새삼 기특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장난감을 줘도 어떻게 가지고노는지 간식은 어떻게 먹는지도 몰랐던아이가 이젠 놀아달라고 장난감을 가져오기도하고 간식달라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기도해요

아직은 저말고는 다른사람에겐 낯을많이가리지만 이정도도 감사하고 앞으로 군밤이가 마음을 더 열고 더 넓은 세상을 봤으면좋겠습니다

사랑해 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