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윤슬이(하루)를 입양한 지 1주가 되었네요
처음에 왔던 1일 차에는 숨숨집 안에서 나오지 않고 물과 밥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2일 차부터는 제가 잘 때라도 나와서 밥 먹고 집을 탐색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아직 제가 있을 때는 거의 움직이지 않거나 조금만 가까워져도 피하고 하악질을 하긴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코인사를 가끔 받아줍니다!
또, 우리 윤슬이(하루) 예쁜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랑 인스타에 글을 쓰고 있어요!
윤슬이(하루)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 찾아오셔서 보셔두 됩니다 ㅎㅎ (아이디 haru.ssi_)
아직 윤슬이(하루)에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지만 어떻게 하루가 변해갈지 앞으로의 나날들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윤슬이는 이제 하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어로는 봄으로 봄같이 따스한 아이로 자라고 지낼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
그럼 또 한 달 뒤에 뵙겠습니다~!
이다솜 2024-06-05 11:40 | 삭제
예쁜 윤슬이~ 캣타워가 생겼네요! 새 이름도 너무 잘 어울려요ㅎㅎ 윤슬이가 봄처럼 따스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