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초와 함께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갑니다.
너무 경계심이 많고 겁이 많은
하초는 한달 동안 많은 것을 해주었습니다
첫 산책 때는 얼음이 되어 꼼짝 안했었는데
이제는 신나게 마구 뛰어 다니고 있어요!
외출해서 오면 방방뛰며 반겨주기도 해요.🥰
반겨주기는 하지만 아직은 안기는 것을
겁내하고 뒷걸음질 치며 피하긴하지만
처음처럼 얼음이 되지는 않아요. 기특기특
거실에서 방방 뛰며 짓기도 하고..
첨에는 짓지 못하는줄 알았어요 ㅎㅎ
속상한 일도 생겼어요ㅠ
2주 되던날 속털이 엉켜있어 미용을 고민
하다가 겁이 많은 하초에게 훈육미용을
해주기로 했어요.
훈육미용이라서 일까요..
예쁜 하초가 ...😭
너무 짧게 털을 깍아 버렸어요..속상함과
털이 자라지 않을까 하는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시 멋진 털이 잘 자라서 더 예쁘고 행복한
하초 소식 또 전할께요!
슈 2024-05-20 11:37 | 삭제
하초 산책 열심히 잘하는군요~ ㅎㅎ 털은 이쁘게 자랄거같아요!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