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록🩷함덕이 임보자입니다.

함덕이와 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 마치 예전부터 같이 지냈던 것처럼 스며들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비숑 형아와 달록이와도 잘 어울려서 걱정했던 서열 싸움은 없었습니다. 간혹 달록이와 둘이 놀다가 달록이한테 혼나기도 합니다. 크😜

가만히 집에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해서 이번 주부터 퍼피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걱정과 달리 너무 잘 지내서 기특합니다.유치원에서는 달록이가 함덕이를 챙겨서 계속 관찰하고 옆에서 놀아준다고 하네요.츤데레 달록🌛 

사진에서 함덕이 미모가 조금 깎여서 놀라셨을겁니다😅. 목줄 주변과 등쪽으로 털이 많이 엉켜있어서 계속 긁고 해서, 어쩔수없이 집에서 잘라주다 보니 듬성이가 됐습니다..그래도 얼굴은 건드리지 않았어요😂..미용실은 예약했는데 오래걸리고 아직 목욕은 무서워해서 이쁘게 다듬는 것은 연기하려고 합니다.

함덕이가 저지방 사료를 먹고 또 순삭도 하고, 혹시 싸움이 생길까봐 3남매의 식사와 간식은 각자의 캔넬에서 먹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젠 급하게 먹는 것은 많이 줄었습니다.🤗

다른 임보 아이들처럼 기다려, 앉아, 안돼..이런 것들은 음..불가능합니다.🤪..함덕이는 비숑형과 달록이를 보고 배우는데 우선 달록이가 쌩~~까고 집사가 자유로운 금쪽이로 키우고 있어서 안됩니다..다른 집사님들은 교육 능력이 👍하십니다.

세마리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아침에 눈 뜨자마 뽀뽀😘 인사하러 달려드는 털복숭이 이쁜이들 때문에 행복은 만배입니다.

함덕이의 소식은 @hamduk_imbo_kawa 

에서 자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 📷 은 커플룩을 입은 달록이와 함덕이에요🤗)

 

달록🩷함덕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