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구, 쮸니) 입양 1개월 후기입니다.
설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
다만... 아직 집사들을 많이 무서워해서... 방묘창 안에서 지내고 있지만 분명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방묘창을 사이에 두면 다가오고 박치기하고 골골송 부르고 세상 행복한 고양이의 모습인데, 방묘창이 없으면 (집사가 방에 들어가면) 하악하고 으르릉하며 경계해요 ㅠㅠ
방묘창을 열고 거실에 나오면 토야, 또치에게 당당하게 다가가요! 토야랑 또치가 하악질을 해도 무시하고 자기가 할 일 하는 씩씩한 설이에요!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 더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분명 좋아지고 있고, 더 좋은 날들이길 노력 중입니다.
다음엔 더 많은 사진으로 올게요!
김민영 2024-03-11 10:22 | 삭제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설이!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더 가까워진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