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밥풀이 근황 전하러 왔습니다ㅎㅎ 아침에 눈뜨면 밥풀이로 시작되는 하루에 익숙해졌네요
자고일어나서 입주변털이 한껏 눌려있는걸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ㅜㅠ 친구들과 직장사람들 또 저희 가족들에게 사랑 받는 강아지입니다.
친구생일파티에 초대되는 인기쟁이이고 친구들과 만나는 약속에는 거의 참석하고 계신답니다ㅎㅎ
본가에 가는날이면 어머니가 저보다 밥풀이 왔어?하면서 더 반겨주시거든요ㅎㅎ그날은 어머니가 항상 밥풀이 좋아하는 고구마 찌는 날입니다.
한달에 몇번씩 같이 제 직장에 출근하는 날이면 이제 적응이 됐는지 무릎위나 어깨위에서 잠들곤 합니다. 중간중간 직장동료들이 예뻐해주는 걸 즐기면서요ㅋㅋ
같이 부산 제천 가평 등등 여행도 다녀오고 모래사장에 발바닥도 찍어보고 애견펜션에서 첫수영도 해보고 저번주에는 수원에서 열리는 펫페어에도 다녀왔어요
밥풀이는 먹을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개인기습득도 굉장히 빠른데요 혹시 동물농장에 출연하게되면 어쩌나하는 상상도 해보곤합니다ㅋㅋ
애기가 생긴 기분이네요ㅋㅋ금이야 옥이야 예뻐하겠습니다 밥풀이 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슈 2024-03-08 15:40 | 삭제
밥풀이 소식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