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까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전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까비 나이가 이제 13살은 된 것 같습니다. 흰털도 많이 나고 피부도 거뭇거뭇 합니다. 활동성도 떨어지고 노견티가 나긴 하지만 기력도 좋고 잘 먹습니다.
배도타고 차박도하고 산책도 매일합니다
금비까비맘은 이제 조금 늦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신랑은 아이들 식사 간식담당입니다. 사료 씹어먹는 소리가 쾌감있다고 좋아해서 밥을 많이줘서 적당히주라고 저랑 매일 싸웁니다ㅎㅎ
애들이 이제는 예비신랑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금까는 결혼식날 화동을 할 예정입니다. 낯선 환경에 당황하긴 하겠지만 가장 행복한 날을 함께 할수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수달 2023-11-06 11:32 | 삭제
제가 기억하고 있는 까비가 맞겠죠!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ㅎㅎ!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