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 (고롱이) 를 입양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현관문에 안전문도 설치했구용!
미쯔는 저희 집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ㅎㅎ
제 무릎을 제일 좋아하구요!
제가 가는 어디든 따라오는 저의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
미쯔가 장이 약해서
온지 얼마 안되서는 묽은변을 자주 봐서 걱정했는데,
gastrointestinal 사료로 바꾼 후 완쾌되었습니다 : )
입양 후에도 미쯔 건강을 상담할때마다 친절히 응해주시는 입양 담당 팀장님 덕분에
걱정없이 미쯔 잘 케어하고 있답니다. :_ )
장이 선천적으로 좀 약한거 같아서
빨리빨리 살찌우겠다는 저의 목표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찬찬히 미쯔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집사가 될게요 :)
3개월 뒤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총총
김민영 2023-09-18 09:31 | 삭제
고롱이 소식 궁금했는데 너무 잘 지내고 있네요 ^^ 포동포동 살찌운 고롱이소식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