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순이가 저희의 가족이 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콩순이가 집에 왔을 때 모든 것을 낯설어해서 마음을 잘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콩순이가 저희에게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가족 모두에게 이쁨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넓은 곳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희 가족의 애정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 왔을 때보다 얼굴도 생기가 넘치고
웃는 얼굴도 자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콩순이가 활짝 웃으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저희에게 소중한 인연을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슈 2023-09-18 17:35 | 삭제
콩순이가 마음을 열기에 많은 시간이 걸렸겠지만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