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캉이(롱지)의 임보 일주일 차!!
첫날은 집안 탐색하느라 정신이없었어요 ㅎㅎ
이방 저방 다 다니고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랑 엄마를 졸졸 쫓아다녔어요 ㅎㅎ 저희 아빠도 너무 좋아하는거있죠 ?̆̈
밥도 거의 30초컷으로 밥그릇을 싹 비웠어요 ㅎㅎ 잘 먹어서 다행이에요
마킹을 조금 많이해서 매너벨트를 채웠어요ㅠㅠ 요즘에는 패드에 잘 싸서 나갈때나 새벽에 제외하고는 안채워요 ㅎㅎ 패드에 잘싸면 간식 주는걸 아는지 뱅글뱅글 돌면서 간식있는데를 쳐다봐요 똑똑한가봐요~~~><배변을 가리는 그날까지 빳팅~~~~
3일차 쯤 뿌꾸 형아(키우고있던 반려견)와 친해져서 형아 따라다니고 붙어있더라구요 ㅎㅎ 같이 쇼파에 엎드려서 잠도 자구 ㅎㅎ
집 앞으로 첫 산책을 갔는데 냄새도 맡고 산책을 제대로 즐겼어요 ㅎㅎ 나가고싶은지 집 창문 밖을 계속 내다봐서 첫 산책 이후로 1일1산책 필수에요!!! ㅎㅎ 날이 넘 더워서 요즘은 밤산책을 즐겨요
처음으로 엄마와 저 둘다 밖에 나갔는데 캠으로 보니 하울링하고 짖어서 집으로 얼른 돌아왔어요ㅠㅠ 엄마와 함께 짧게 나갔다 들어오고 점점 시간을 늘렸다가 들어오니 이제 적응이 됬는지 뿌꾸형아랑 마주보며 엎드려 편히 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다음달에는 다같이 가족여행 가기루했어요 ㅎㅎ 뿌꾸형아와 말캉이(롱지) 와 함께요~~~
앞으로 호기심이 많고 사랑스러운 말캉이(롱지)의 행복한 나날들을 함께할 생각에 너무 기뻐요 ㅎㅎ
짱금자 2023-07-11 13:07 | 삭제
두 친구가 나란히 산책하는 뒷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 ㅠㅠ
둘이 표정도 닮은 것 같아요 😆
김영신 2023-07-11 13:49 | 삭제
임보님의 애기 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 뿌꾸형과도 사이 좋아 넘 다행이예요^^♡♡♡
뚜띠 2023-07-11 13:59 | 삭제
너무 잘지내고 있어 보여서 보는내내 엄마미소 지었네요~~ ㅠㅠㅠㅠ 사랑이 가득한 말캉이(롱지)네S2
소망노을 2023-07-11 15:46 | 삭제
사랑받으며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찰것 같네요~
뿌꾸형아랑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말캉아 행복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