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들레의 일상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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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들레의 일상

  • 들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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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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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입양의 날 행사를 다녀와서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겨 기분이 좋았습니다올해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되어 주최하신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께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전 개인적으로 , × 게임에 최종 8인에 남아 큰 사료를 상품으로 받아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사료는 코스네 가족에게 주었으나코스 엄마께서 주최측에 가서 사료대신 방석으로 교환하여 재차 주셔서 현재 들레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코스엄마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의 추억거리는 코스와 들레의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는 것입니다둘은 같이 구조되어 입양은 각자 사랑이 가득한 가정으로 입양된 가족입니다둘이 만나 서로를 알아보고 재미있게 놀면 좋으려만 들레는 거의 무관심코스는 약간의 관심은 가지나 밖에 나오면 불안해서 둘이 노는 모습은 볼수 없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보다 많은 만남을 가지면 친해지려나...ㅋ(참고로 같이 입양된 미미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요즘 들레는 피부병 치료를 마쳤으나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맘이 아픕니다어는덧 7살이 되어서 그런지 피부병이 잘 낫지 않네요고기를 사용한 간식은 절대 주지 않으며사료도 알러지 사료로 바꾸고약용 샴프로 목욕을 하여도 잘 낫지 않으니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여전이 들레는 월~금 07:00~18:00까지 혼자 집에 있으며퇴근하고 집에 오면 가슴까지 점프하며 절 반깁니다저녁식사를 주고 30분 후산책하자고 하면 다시한번 점프와 두발로 제 가슴을 밀곤 합니다어찌나 귀여운지 전 이런 들레의 행동과 모습에 하루 하루가 넘 행복합니다들레는 산책을 하면 거의 99.9% 밖에서 응아를 하며풀이 좋은지 산책하면서 주변의 풀은 전부 냄새를 다 맡고 갑니다.

 지금 들레의 모습은 미용한지 1달 20일이 다 되가 얼굴이 털 때문에 평상시 보다 1.5배 커졌습니다...ㅋㅋㅋ 이번주 토요일에 미용할 예정입니다들레랑 무탈하게 생활하다 보니 후기 쓰는 기간이 점점 길어 집니다이해 부탁드립니다.

 들레와 가족인 코스도 늘 건강하고 함께 생활하는 보들이도 건강하고... 다음에 만날때는 더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늘 온독과 온캣의 가족들을 돌보는라 수고하시는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지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들레아빠 올림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23년 입양의 날 행사를 다녀와서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겨 기분이 좋았습니다올해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되어 주최하신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께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전 개인적으로 , × 게임에 최종 8인에 남아 큰 사료를 상품으로 받아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사료는 코스네 가족에게 주었으나코스 엄마께서 주최측에 가서 사료대신 방석으로 교환하여 재차 주셔서 현재 들레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코스엄마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의 추억거리는 코스와 들레의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는 것입니다둘은 같이 구조되어 입양은 각자 사랑이 가득한 가정으로 입양된 가족입니다둘이 만나 서로를 알아보고 재미있게 놀면 좋으려만 들레는 거의 무관심코스는 약간의 관심은 가지나 밖에 나오면 불안해서 둘이 노는 모습은 볼수 없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보다 많은 만남을 가지면 친해지려나...ㅋ(참고로 같이 입양된 미미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요즘 들레는 피부병 치료를 마쳤으나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맘이 아픕니다어는덧 7살이 되어서 그런지 피부병이 잘 낫지 않네요고기를 사용한 간식은 절대 주지 않으며사료도 알러지 사료로 바꾸고약용 샴프로 목욕을 하여도 잘 낫지 않으니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여전이 들레는 월~금 07:00~18:00까지 혼자 집에 있으며퇴근하고 집에 오면 가슴까지 점프하며 절 반깁니다저녁식사를 주고 30분 후산책하자고 하면 다시한번 점프와 두발로 제 가슴을 밀곤 합니다어찌나 귀여운지 전 이런 들레의 행동과 모습에 하루 하루가 넘 행복합니다들레는 산책을 하면 거의 99.9% 밖에서 응아를 하며풀이 좋은지 산책하면서 주변의 풀은 전부 냄새를 다 맡고 갑니다.

 지금 들레의 모습은 미용한지 1달 20일이 다 되가 얼굴이 털 때문에 평상시 보다 1.5배 커졌습니다...ㅋㅋㅋ 이번주 토요일에 미용할 예정입니다들레랑 무탈하게 생활하다 보니 후기 쓰는 기간이 점점 길어 집니다이해 부탁드립니다.

 들레와 가족인 코스도 늘 건강하고 함께 생활하는 보들이도 건강하고... 다음에 만날때는 더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늘 온독과 온캣의 가족들을 돌보는라 수고하시는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지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들레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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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엄마 2023-05-23 18:14 | 삭제

언제나 반가운 들레소식이네요~ 글을 읽다보면 들레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한번씩 웃곤합니다. 😍 가족을 보며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 들레의모습 너무 귀엽네요~ 코스도 털이 찌면 엄청 커진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코스도 요즘 긁는 행동이 심해져서 늘 넥카라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넥카라를 풀어주고 싶은데 너무 심하게 긁는 탓에 매번 다시 채워주게되네요~ 빨리 우리 아가들이 피부병에서 벗어나서 좀 더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길 기도해봅니다~ ☺️ 코스와 들레가 이렇게 떨어져있지만 소식을 공유한다는것 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고 너무 좋습니다~ 벌써 들레 가족과의 만남이 또 기다려지네요~ 🤗 모두 건강하세요~


들레아빠 2023-05-24 09:54 | 삭제

코스엄마님! 언제나 힘이되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주 토요일(5/27) 들레 미용합니다. 들레는 얼굴에 털이 많이 자라서 눈이 잘 안보일 정도 입니다. 요즘 들레는 코스처럼 긁지는 않지만 혀로 방석과 발, 등을 핥습니다. 한번 핥으면 10~20분, 말리지 않으면 더 오래 핥습니다. 코스엄마님 바램처럼 코스랑 들레가 하루빨리 피부병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시자구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