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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양 후 2주 정도는 봉봉이와 가족들 모두 적응하는 기간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된 현재는 봉봉이가 많이 안정감을 느끼고 저희를 정말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적응을 해가며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듯 보일 때쯤 미용을 시켜주었습니다. 기존에 털이 많이 엉켜있어서 좀 짧게 밀게 되었고, 지금은 빗질을 잘 받으며 다시 털을 길러가는 중입니다. 사람 손길을 좋아해서인지 빗질도 잘 받고 목욕과 미용을 할 때도 굉장히 얌전해 칭찬을 받았습니다.
실외 배변을 하는 봉봉이는 하루 세 번(아침 점심 저녁) 산책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강아지 카페나 큰 공원으로 나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감도 나누고 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심한 편이라 분리불안 교육에 집중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현재 저녁에는 혼자 하우스에서 잘 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낮에 혼자 있으면 불안감을 느껴 가족과 출퇴근을 같이 하고 있고, 훈련을 통해 혼자 있어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사료와 간식 모두 잘 먹고, 배변도 활발히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줄도 알며 봉봉이는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 가면 항상 반겨주는 마냥 귀여운 봉봉이를 보며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있고요.
봉봉이를 입양하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
짱미호 2023-04-20 09:28 | 삭제
하루 세 번 산책 , , , ! 정말 어려운 일인데 보호자님 대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