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와 만난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반려견을 처음 맞이한 저희 가족은 요즘 쿠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매일이 행복합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있다니..💕
쿠크는 생일을 몰라서 집에 처음 온날을 생일이라 하기로 했는데요.
생일케익도 준비하고 미역국도 준비했는데 쿠크가 갑자기 가만히 누워있는 상태에서 오줌을 지리더니
밤새 오줌을 이불에 지려놔서 아침에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죠!
다행히 별이상은 없어서 주사 한대 맞고 약을 지어왔지만 이틀정도 지켜보자하여 간식은 금지!
생일파티는 일단 보류입니다. ㅎㅎㅎ
생일날 애카도 가려고 했는데 병원 다녀와서 힘든 쿠크..
밥먹고 잠만 잤어요..ㅠㅠ
병원 간김에 검진도 싹 했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건강하다는 기쁜소식도 듣고 왔네요.
앞으로도 건강길만 걷는 쿠크가 됐음 좋겠어요💕
수달이 2023-03-29 15:10 | 삭제
갑자기 오줌을 계속 지려서 놀래셨겠어요~ 그래도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