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이포가 뽀또라는 이름으로 저희 집 새로운 막내가 된 지 어느새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처음 온 날 낯선 환경에서 긴장하고 어색해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현재는 너무너무 적응을 잘 해나가고 있는 뽀또가 귀엽고 대견해서 눈물이 납니다…🥹
예쁜 호박색의 눈망울로 저를 바라보며 쓰다듬어달라고 먼저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가장 낯설어했던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요~~
똑똑한 뽀또는 며칠만에 대소변도 패드 위에 잘 보구요!
같이 놀고 싶으면 두 발을 어깨 위로 챱 올리면서 꼬리콥터를 가동한답니다ㅎㅎ
최애 자리는 소파 위!
최애 장난감은 터그 공!(이미 하나 터트려놓음..ㅎㅎ)
뽀또가 점점 편안한 표정과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와 부모님은 기쁜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일주일만에 이렇게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뽀또는 앞으로 함께할 수많은 시간들도 저희 가족과 행복하게 보낼거라 믿어요!
수달 2023-03-02 11:41 | 삭제
뽀또~ 앞으로도 쭉 행복해~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보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