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엔, 과연 제로와 이렇게까지 잘 살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솔직히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완전히 가족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의 마음에 제로는 가족으로 자리잡았고, 제로도 가족으로 받아들인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알아듣는 듯 부르면 오고, 멀리서 쳐다보고 있고, 누우면 옆에 와서 눕기도 하고, 특히! 손! 할때 제 손에 올라오는 제로의 왕발은 너무 귀엽습니다. 하하하하.
저희는 확실히 행복해서 가끔 제로도 행복한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제로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윤정임 2023-02-23 15:03 | 삭제
손에 올라오는 제로의 왕발! 그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로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수달이 2023-02-23 15:28 | 삭제
제로의 표정을 보니 제로도 완전 행복해 보여요!!
짱미호 2023-02-27 09:33 | 삭제
제로의 왕발!!! 손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만큼 귀중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오래오래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