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체력을 가진 울집 막내 쏘야(구.라비)는 수술당일 잠시 얌전했을 뿐.. 다음날부터 소주언니랑 소복오빠 덮치기 시작!! 전날 날뛰지못한 한을 푸는듯 씽크대.에어컨.쇼파위 할 것 없이 날라다니심 그뿐인가...상처부위 핥지말라고 덮어둔 거즈를 빼내서..하얀꽃.ㅜ를 만들지않나.. 분명 여묘를 중성화시켰는데..남묘로 변신하는 재주도 부려대던 우리 막내... 넥카라 때문에 고개가 잘 안숙여지니 씽크대에 기대어서 거즈 뽑아대는 영특한 쏘야. 귀엽고.똑똑한.말썽쟁이 막둥이 쏘야는 오늘도 어떤 재밌는 일을 벌여볼까 옹도니를 씰룩대고 있답니다. 점잖아진 막둥이 쏘야 소식 전하는 날을 기약하며...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