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깐돌이를 네이버 광고에서 보고 입양을하게 되었는데 어느덧 5년이 넘어가는것 같아요 그동안 큰 사고없이 크게 아프지 않고 잘지내고 있어요 이제는 손 내밀어서 만져주면 많이 움추리지도 않고 은근 츤델레 스타일 입니다. 11살 막내딸을 참 좋아해요 귀챦게 해도 다 받아주고 막내가 자면 옆에가서 살포시 같이 자기도 하네요 전에 같이 지내던 친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혼자가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엎둥이 남동생이 들어와서 같이 잘지내고 있어요 동생에게도 양보도 잘하고 이제는 제법 나이가 들어서 힘들만도 한데 가끔 동생하고도 잘 놀아줍니다. 타고난 성격이 인내심도 많고 착한 아이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