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먼저 고르고보니 집에 있는 사진밖에 없네요...
밖에 나가면 날뛰어서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세라는 요즘 놀랍도록 얌전해졌어요!!
어느정도냐면 집에 올때 10초이상 안반겨줌...서운...
첫째랑 사이가 많이 좋아져서 맨날 둘이 붙어서 자고 산책가서도 의지하고 있어요
근데 이제 밖이 추워서 산책가기를 너무 싫어하는
마치 등에 테이프 붙은 고양이마냥...
패딩 입고 줄 맬때마다 스르륵 쓰러지기
또 하나의 큰 변화라면 편식을 시작했어요 ㅠㅠ
기호성 높은걸로 바꿔주다보니 위장염이 심하게나서 3일만에 100만원 삭제쇼도 보여주시고 (통장 : 너덜) 지금은 기존사료에 병원용 기호성 좋은 캔을 조금 섞여먹이고 있어요.
캔 안섞으면 입에도 안댐 ㅡㅡ
그래도 다행인건 예전에는 첫째가 남은 사료 탐내면 야생의 사자마냥 으르렁 거렸는데 요즘에는 그러려니...하고 질투심도 많이 줄은 것 같아요
배변은 여전히 완벽히 가립니다!!
백점만점
산책은 아직 많이 부족해요 ㅠㅠ
제 반경 1m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발 뒤에서 얼쩡거려요
더 나가다보면 좋아질까요?
아무튼 세라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맨날 어디 올라가서 뛰어내릴라 해서 다 치워버렸음!!
저번에 의자에서 뛰어내려서 발톱이 빠졌거든요
말썽을 그만 피거라...허허...
짱미호 2023-01-25 10:24 | 삭제
세라 자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
날씨가 진짜 너무너무 춥죠 ㅠㅠ
사람도 강아지도 산책하기 너무 힘든 날씨인 것 같아요.
의자에서 뛰어버릴 만큼 용감한 세라...!
앞으로 산책하면서도 당당하게 걸을 수 있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