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와 12월을 보내고 있어요.
비누는 적응완료입니다.
입양초기랑 얼굴도 달라졌어요. 사랑을 받아서일까요? 점점 예뻐지는 거 같아요. 비누랑 쩨리는 밤마다 우다다를 하면서 우정(?)을 나눠요. 제가 있으면 쩨리가 하악질도 하는데 퇴근하고 보면 둘이 근처에서 자고 있어요. 아마도.... 제가 없을땐 친한 거 같아요.
비누가 제 가족이 되어주어 너무 고마워요. 전 비누를 만나서 좋은 일만 있었답니다. 동자연과 대모님들 덕에 만나게 된 우리. 정말 고맙습니다.
동자연에서 이벤트 액자도 보내주셨어요. 비누 친정(!) 답게 사랑이 느껴져요!
연말 건강히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Y 2022-12-27 10:47 | 삭제
비누 완전 예뻐졌네요! 최고!
강하루 2022-12-27 15:13 | 삭제
액자 선물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비누 소식 감사합니다! 비누와 가족분들과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원은주 2022-12-27 18:14 | 삭제
정말 미모가 점점 더 물오르는군요. 사랑의 힘이겠죠?ㅎㅎ 안전한 곳에서 사랑받으니 이렇게 예뻐지고 행복해보이고... 언제까지나 비누와 쩨리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