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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적으로 혜교가 저희와 함께한 지 6개월이 되었어요!
혜교를 향한 저희의 사랑은 매일 매일 쑥쑥 커져요.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운 혜교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좋아요. 물론 혜교가 임보 가족이었던 새솔이를 보고 싶어 하지만, 새 가족들에게 소식을 들으며 즐거워한답니다.
캐나다의 눈을 처음 경험한 혜교의 반응은 별로이지만 부츠와 코트를 입고 조금은 더 눈이 오는 날을 즐기게 해주려 해요.
혜교는 아직도 자는 걸 가장 좋아해요. 그리고 매번 새로운 공간을 찾는답니다! 하하! 혜교가 새롭게 좋아하는 공간은 제가 일하는 책상의 아래예요. 혜교가 들어갈 수 있게 작은 침대를 두었어요.
사진작가인 친구가 저희와 혜교의 사진을 찍어주어서 사진 같이 보내요.
벌써 6개월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이제 앞으로 더욱 행복한 나날이 될 거예요.
Y 2022-12-27 10:48 | 삭제
혜교 ㅎㅎ 앞으로 더 재미나고 소중한 경험 많이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