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와 함께 한지도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존재들과 적응하느라 고생이 많았을텐데, 처음 왔을 때보다 더 활발해지고 편안해보이는 모습에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
산책할 때 신나서 뛰어다니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좋은거 싫은거 감정 표현도 더 풍부해진 것 같아요.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와도 큰 무리없이 서로를 적당히 무시(?)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바오 덕분에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
윤정임 2022-12-14 10:15 | 삭제
따흑.... 감동입니다. 우리 바오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겨울, 연말입니다. 많이많이 행복하기를 ~~~~
Y 2022-12-27 10:53 | 삭제
바오~~~잘 지낸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ㅎㅎ 가정에 축복만 넘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