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미가 온 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까미는 그 동안 잘 먹고, 잘자고 벌써 4.8키로가 되었답니다.
며칠사이에 마구 늘어나는 몸무게에 놀라고 있어요.
그래도, 엄청난 애교와 귀염귀염 얼굴, 짧은 다리로 사람들을 홀리고 있어요.
3차접종 후 엊그제는 처음으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처음엔 특유의 소심함으로 얼음놀이 하더니, 천천히 익숙해져서 쫄랑쫄랑 잘 따라오더라구요. (중간중간 간식으로 유인하긴 했지만요)
아직 멀미는 심해서 20~30분 걸리는 동물병원에만 가도 한,두번 구토는 해요.
그래도, 조금씩 견디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다행으로 여기며, 잠깐씩 차 타는연습 중 입니다.
이정민 2022-07-18 15:42 | 삭제
까미 건강하게 잘 자라라! 까미 가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