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랑 같이 산지도 벌써 5년째 ^^
7살에 만난 우리 고양이 아저씨, 벌써 12살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노묘가 된 만큼 건강에 신경써야겠지요! 지난 달에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대부분 건강하다고 나왔습니니다. 다만 신장수치가 조금 안좋아서, 평소보다 물을 잘 주려고 신경쓰고 있어요 💪
하지만 우리 콩이,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청춘입니다. 처음 보는 누나들이 집에 놀러오면 염치없이 궁뎅이 내밀며 만져달라고 야옹야옹.
재택근무하는 누나의 화상회의에 난입해서 회사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곤 하지요.
콩이를 만나게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콩이랑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