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후기올리네요
울 감자는 올해로 12살이 되었어요..
여전히 두 여동생을 거느리고
체중이 늘어서 걱정이긴 한데 건강검진 결과도 관절염 말고는 다 괜찮다고 하고
여전히 잘때 누나 팔배게를 해야하는 사랑스런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주위에서 펫샾에서 분양받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답답하고 맘이 아프지만 저역시 감자가 오기전엔 분양받으려고 했었으니까요..
작은생명을 식구로 맞이해서 끝까지 함께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지금 저는 세마리의 냥이들과 넘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어요
윤정임 2022-07-05 09:26 | 삭제
우와~~~ 감자!!! 너무 오랫만이예요~ 아픈 곳도 없이 잘 지낸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완전 애기애기 감자가 가족을 만나 지금껏 편히 잘 지내고 있으니 감개무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