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련이 언니입니다~ 계산해보니 이번 4월로 목련이가 저희 집에 온지 만 5년이 되었네요.
목련이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이제는 가정견이 다 되서 유기견 출신인걸 잊고 살 정도로 사랑 듬뿍 받는 울집 막내딸이네요.. 저희 집 남동생 둘 다 목련이를 너무 좋아해요. 정작 목련인 엄마바라기라 시큰둥ㅋㅋ 목련이 사진 올릴려고 10장 추려보니 계절이 흐르는게 막 보이네요ㅋㅋ 목련이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딸리는지 예전만큼 활동적인 산책은 많이 못하구.. 쫌 산책시키고 개모차 태우고 그렇게 다녀야해요.. 먹는거 좋아해서 다이어트를 시키면서 체중조절 하다가도 원상복귀되네요ㅠㅠ
이전에 입양 후기 남겨야지 하면서도 사진때문인지 페이지가 몇번 튕겨서 길게 쓴 글이 날아가고 다시 쓰는 상황이 오니 의지 상실해서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단체문자로 동자연에서 후기작성은 필수이자 본 단체와의 약속이라는 톡까지 와서 다시 맘잡고 입양후기 올립니다ㅎㅎ,,
이규원 2022-05-06 09:23 | 삭제
길게 쓰던 후기가 날아가면 정말 속상하지요 ㅠㅠ 그래도 맘잡고 올려주신 덕분에 귀여운 목련이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