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봉남이(곤지암 도우너) 입양 1년 차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봉남이(곤지암 도우너) 입양 1년 차

  • 양용호
  • /
  • 2022.03.23 13:31
  • /
  • 231
  • /
  • 2

어느덧 봉남이가 저희집 막내가 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11살된 꽁순이 (냥이)누나이고 둘째는 8살된 미남이 (멍멍이) 형아인데 셋이서 막 친하진 않아도  제 옆에 나란히 누워 잘때는  끈끈한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 보여요. 

동네에 약수터가 있는 얕으막한 산이 있는데 거의 매일 산책을 데리고 나갔더니  살짝 줄을 풀어주면 거의 날아다닙니다.(사람 거의 없는길에서만 풀어줌.)

지금은 이 아이를 안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저의 완전 껌딱지가 되어 제 배경화면이나 프사 등등에 도배되어 있죠. ^^

이제는 정말 그 열악한 환경에서 고된 생활을 했던 지난 시간을 모두 잊어버리고 해맑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지냈슴 싶은 바람밖엔 없어요.


봉남이 엄마 아들~~ 행복하자 사랑해!!!!!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220323_110430.jpg

20220322_100129.jpg

20220228_095235.jpg

20220322_100224.jpg

20220307_221746.jpg

20220102_154827.jpg

어느덧 봉남이가 저희집 막내가 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11살된 꽁순이 (냥이)누나이고 둘째는 8살된 미남이 (멍멍이) 형아인데 셋이서 막 친하진 않아도  제 옆에 나란히 누워 잘때는  끈끈한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 보여요. 

동네에 약수터가 있는 얕으막한 산이 있는데 거의 매일 산책을 데리고 나갔더니  살짝 줄을 풀어주면 거의 날아다닙니다.(사람 거의 없는길에서만 풀어줌.)

지금은 이 아이를 안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저의 완전 껌딱지가 되어 제 배경화면이나 프사 등등에 도배되어 있죠. ^^

이제는 정말 그 열악한 환경에서 고된 생활을 했던 지난 시간을 모두 잊어버리고 해맑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지냈슴 싶은 바람밖엔 없어요.


봉남이 엄마 아들~~ 행복하자 사랑해!!!!!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