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곤지암 포동이)가 온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먹는거랑 산책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단비는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매일 산책하는데도 나갈 때마다 신나서 방방 뛰어다녀요ㅎㅎㅎ
집에 와서 처음으로 털 미용 하면서 탄산스파도 했구요,
치아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지난달에는 병원에서 스켈링 하면서 어금니 발치도 했어요.
걱정했는데 수술 때문에 아침에 금식하고 갔더니 배고팠는지 수술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밥 달라고 밥그릇부터 찾는 단비...
매주 부모님댁에 놀러가는데 거기서도 항상 제집 마냥 편하게 놀고 먹고 싸고 웃기고 다 해요 ㅎㅎㅎ
저희 단비는 이렇게 가족들 사랑 듬뿍 받으며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소희 2022-03-15 09:35 | 삭제
언제나 해맑고 귀여운 단비 ㅠㅠㅠㅠㅠ 사진 다 웃는 모습이라 보면서도 웃으면서 봤네요 ㅠㅠㅠ♡♡ 사랑둥이 단비 아프지말고 보호자님과 평생 건행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