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ould like to let you know how awesome Siwon is doing. We have renamed him Loki. Loki is adapting very well. He’s been getting “oriented to our family routine” He’s adjusting very smoothly. We realize Loki is still a pup and needs a lot play/exercise time.

He plays in the patio with Luna, often alarms me about a Neighbor coming home from work, he has created some very special bonds and friendships.

Luna and Loki have become best of friends. They share the same room but different beds (Luna is picky 🙄) He loves going for walks with us, he loves the creek down the street from our house, loves to dip his paws in the creek, he absolutely loves playing with Luna in the backyard. It sounds like “horses racing in my backyard at evening.

Raul (our son) gifted Loki a Minecraft blanket and he sleeps with it. He’s too cute and we love him 🥰

시원이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려드리려고 이 편지를 씁니다. 새 이름은 로키라고 지었어요. 로키는 아주 잘 적응하고 있어요. 우리 가족의 일과를 잘 따라주고 있어요. 별문제 없이 순조롭게 적응해주고 있답니다. 로키는 아직 아기라서 놀이와 운동 시간을 아주 많이 주어야 하네요.

로키는 뒷마당에서 루나와 함께 놀다가 퇴근하고 돌아오는 이웃을 보면 저에게 '월월'하고 알려주기도 하고요. 유대감과 우정을 굉장히 잘 쌓는 아이예요.

루나와 로키는 최고의 단짝이 되었답니다. 같은 방을 쓰지만 침대는 각자 따로 써요. (루나가 좀 까다롭거든요 🙄) 로키는 산책 나가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저희 집 근처에 있는 개울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특히 뒷마당에서 루나와 함께 노는 것을 정말정말 좋아해요. 밤마다 뒷마당에서 말 경주가 열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니까요.

로키는 제 아들이 선물해준 마인크래프트 담요에서 잠을 자요. 로키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