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지금은 지아로 불리고 있는 저희 새식구를 소개합니다! 😀
저희 집 온지 1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안방 밖으로 잘 안나가고 요지부동 가만히 있기도 하고 꼬리는 흔드는데 무서운지 벌벌 떨기도 했습니다. 😭😢 그런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면서 귀엽기도 하고...
이제는 적응을 마쳤는지 아주우~ 활발한 아이로 돌아왔습니다! 뛰어다니고 가끔 짖기도 합니다(원래는 짖지도 않고 뚱하게 있어서 좀 걱정했어요ㅠ)
물론 아직 배변훈련이 안되서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긴 하지만 그거는 저희가 시간 갖고 훈련 시키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아주 적응을 잘해줘서 고마울뿐입니다! 3개월 후기 쓸때에는 배변훈련..을... 완벽히 해서 지아 근황을 들고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