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비(다일이)가 우리 가족이 된 지 3개월 6일째입니다.
처음에는 산책을 낯설어하더니 이젠 외출 기미만 보이면 먼저 현관으로 달려갑니다. 산책할 때 다른 강아지를 만나도 아주 점잖게 행동하는데, 집안에서는 '천방지축 꾸러기'입니다!
작은 누나가 가지고 온 팬더 쿠션을 경계하며 전투 태세를 갖추더니 이젠 그 편안함을 알고 일체가 되었네요!
아직도 신기한 게 많아 경계하는 게 많지만 깨비가 있어 가족 모두가 웃을 일이 많아졌습니다.
여름엄마 2021-12-12 01:13 | 삭제
사랑합니다너무너무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