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하니(모원)입양 3주차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하니(모원)입양 3주차

  • 전재형
  • /
  • 2021.10.05 14:10
  • /
  • 312
  • /
  • 2

하니가 울집 온지도 벌써 3주차가 되었네요

뭔 껌딱지도 아니고 내가 자리만잠시 뜨면 어느새 졸졸 따라와 낑낑대며 같이 있자고 조르는 놈

활기는 얼마나 넘치는지 뭔 에너자이저도 아니고 장난감 던져주며 30분 이상은 놀아줘야 쬠 만족스러운듯 옆에 살포시 누워 휴식을 취하는놈 ㅋㅋ 

내가 핸폰보며 누워 있다봄 안봐준다고 심술 부리는건지 엉덩이를 내 어깨와 얼굴에 걸치고 잠을 청하는 녀석~헐^^

목간도 곧잘 하고 배변도 90%이상 가릴줄아는 똑똑한 영재 같은놈^^

근데도 낮선것은 얼마나 경계를 하는지 안고 바깥바람이라도 쐬려하면 네발톱 모조리 세우고 뻗데다 어는새 펀안한 모습으로 일관하기도

얼른 5차까지 마치고 산책 연습도 해야 되는데 소심한 놈이라 가능 할런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횟팅!!!

담주에 또 다른 소식으로 들어 올께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210930_221043.jpg

20211003_195749.jpg

Screenshot_20211005-134315_Gallery.jpg

하니가 울집 온지도 벌써 3주차가 되었네요

뭔 껌딱지도 아니고 내가 자리만잠시 뜨면 어느새 졸졸 따라와 낑낑대며 같이 있자고 조르는 놈

활기는 얼마나 넘치는지 뭔 에너자이저도 아니고 장난감 던져주며 30분 이상은 놀아줘야 쬠 만족스러운듯 옆에 살포시 누워 휴식을 취하는놈 ㅋㅋ 

내가 핸폰보며 누워 있다봄 안봐준다고 심술 부리는건지 엉덩이를 내 어깨와 얼굴에 걸치고 잠을 청하는 녀석~헐^^

목간도 곧잘 하고 배변도 90%이상 가릴줄아는 똑똑한 영재 같은놈^^

근데도 낮선것은 얼마나 경계를 하는지 안고 바깥바람이라도 쐬려하면 네발톱 모조리 세우고 뻗데다 어는새 펀안한 모습으로 일관하기도

얼른 5차까지 마치고 산책 연습도 해야 되는데 소심한 놈이라 가능 할런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횟팅!!!

담주에 또 다른 소식으로 들어 올께요^^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ㅎㅎ 2021-10-06 16:38 | 삭제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셨네요~~ 아이구 귀여워라


다림(다니) 2021-10-13 21:56 | 삭제

8월에 다림(다니) 입양을 했는데 저의 강아지와 매우 흡사하네요. 외모와 에너지, 제 어깨와 목사이에 자는 것과, 소심한것 마저! 4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매일 등산을 1시간씩 하며 산책을 하고 있어요 :) 하니도 잘 성장하기를 바라네요!


김연진 2021-10-17 13:24 | 삭제

하니는 여자아이라 얼굴이 이쁨이쁨 하네요 애교도많고 자는모습도 얌전 ~~ㅋㅋ가을이에비해~ 가을이는 그냥 장난꾸러기 말썽미가득인데요...


전재형 2021-10-17 20:27 | 삭제

아고~~아직도 거리를 둬요 그래도 요즘은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뭔 껌딱지도 아니고 엄마뒤만 졸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