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가 가족이 된지 어느새 3개월이 지났네요.
곁을 안주던 곰이도 이젠 제법 옆어 와 애교도 부리고
슬쩍슬쩍 건드리고 다니기도 합니다.
원래 키우던 나르가 장난을 치면 처음엔 완전무시했는데
요즘은 같이 놀아주기도(?)하네요. ㅋ
사뿐사뿐한 걸음으로 마치 사슴같은 걸음걸이가 일품인 곰이.
밖에서 생활하던 아이라 배변이 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잘 가립니다.
가끔 침대에 배변을 봐서 큰 낭패를 보긴했지만요.. 벌써 세번이나 (새침대인데 ㅜㅜ)
그래도 잘 적응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다음에 또 소식 올릴게요^^
곰이 사랑해 2022-07-18 13:55 | 삭제
너무 편안해보여요 침대에 배변실수해도 품어주는 가족만난 곰이! 다행이고 감사해요 곰이 사진이랑 소식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