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입양 300일에 맞춰 후기를 쓰려 했는데 좀 늦어졌어요~ 

후추는 애교 만점의 멍멍이예요.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긴하지만 모르는 사람 앞에 가서 쓰담쓰담 받는 것을 매우 좋아해요. 

사람을 좀 무서워하던 후추가 사람 가리지 않고 만져달라고 해요. (거의 협박 ㅋ) 애교 많은 멍멍이라며 엄청 인기가 많아요~ 

후추는 자기 주장도 엄청 강해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순둥순둥하고 얼마나 착한지 몰라요.

후추는 요즘 많이 더운지 엄청 나게 헥헥 거리며 늘어져있어요. 강아지 아이스크림도 주고 얼음도 주고 에어컨도 틀어주는데 엄청 덥대요 ㅎㅎ

본격 여름이 시작도 안했는데 어서 겨울이 왔으면 싶어요 ㅎ

이쁜 후추 모습을 추려서 사진 올려봅니다.

후추모습은

인스타 #동자연_우주 로 꾸준히 올리고 있으니 우주 평소 생활 궁금하시면 보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