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와 함께한지 한달이 훌쩍 지나가네요~ 그동안 아띠는 집에 적응 잘하며 애교넘치는 성격으로 집사들이 퇴근후에는 마중나오는 마중냥과 졸졸졸 쫓아다니며 그릉그릉과 부비부비를 항상 해주고 화장실이던 씻으러 들어가면 애옹애옹 찾는답니다~^^ 중간에 간지러웠는지 뒷발로 턱긁다가 약간의 상처가 생겨 병원을 다녀오는일도 생겼는데 걱정했던거와달리 병원도 잘다녀오고 상처도 금방 나았어요~^^
요새 공놀이에 심취해있는 아띠는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릴정도로 공으로 우다다와 물어오기를 반복하며 신나게 놀고 잠도 잘자요~
장난감에 호불호가 명확하고 양치를 조금씩 시도해보는 중인데 싫어하는티 팍팍내고 삐진표정으로 멀치감치 부엌에 앉아있다가 금방풀려서 만져달라고 애옹거린답니다~^^
밥도 잘먹고 감자와 맛동산도 엄청 잘하고 애교많은 우리 아띠~!!너무나 사랑스런 아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지내도록 더욱 노력할께요~!!
가족이되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소식 자주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