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희 집에 온지 1달이 되었네요.
꼭지(미로:4살추정)와 까꿍(마삼:4개월)이는 5월 3일 입양을 하여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꼭지는 5월 25일 슬개골 수술후 현재 회복 단계에 있으며
까꿍이는 아직 어린 아이라 천방지축 까부는 걸 제일 잘해요
낮선곳에 와서 서로 의지하며 저희 가족 구성원으로 적응과정에 있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보호소를 통한 입양도 처음이고 2마리를 동시에 키우는 것도 처음이지만
소외된 아이들이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