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송이에요
이젠 레오로 이름이 바꼈어요
밀림의 왕자가 레오래요
우리식구들이 저를 왕자님처럼 만들어주신다고 레오라고 이름지어줬어요^^
처음집에왔을땐 친구들도없고 센타 이모삼촌선생님들도 없어서 좀 심술이났지모에요
저를 불러도 가족들한테 안가고
쉬도 아무대나 막싸보고그랬는데,..
누나랑엄마가 그래도 이쁘다고하시는거있죠
며칠살펴보니 하얀종이가 있길래
거기다가 쉬를한번싸봤더니
가족들이 저보고 천재라고 막 웃어주셨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엄마손에 뽀뽀를 한번 해봤드니 엄청조아하셔서 저도 좋았어요 헤헷^^
아직 조금은 낯선것도있고
센타식구들과 친구들생각도 좀 나는거같은데..
우리엄마가 천천히 다가와도된다고
기다려주신대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저는 이곳에서 우리가족들하고 엄청 행복하게 살꺼같은기분이 마구마구 드는거있죠^^
센타에 있는 친구들도 곧 좋은가족들만날수있을꺼같고요
센타삼촌 이모 선생님들~
저희를 구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는 담번 일기쓸때까지 재밌고 씩씩하게 지내고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