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천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혜민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를 10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2013년5월11일 강아지가 너무 더워해서 항상 가던 애견미용실에 갔습니다.

외출을 하였고 개인적인 볼일 보는시간에 맞춰서 미용을 시켜서 데려올 생각에

다른 미용실을 찾게 됬습니다. 강아지가 미용하고 오던날에 배에 약간의 흉터만

있었고 미용하다가 실수했다 그냥 그렇게 넘겼습니다.

그러고 일주일정도 흘렀는데 강아지털을 빡빡 깍인게 아니라 적당히 넘기고 깍인

터라 멍이 들어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저희강아지가 평소 비게 위에 올라가

있는걸 좋아합니다. 저희집 비게는 빨강색이구요.

친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비게 위에 자꾸 피가 묻는걸 보고 발견했구요.

몸을 보다가 몸에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발견한것은 귀부분이었구요.

어제까지도 빨갛게 되어있었는데 오늘은 멍이 시커멓게 올라왔어요.

양쪽귀, 다리뼈, 갈비뼈부분 옆구리,생식기까지요, 전부 멍이 들어있습니다.

계속 털을 뒤적뒤적 보다가 정말 기가막히고 너무 화가나고 제가 병이 들게

생겼어요. 저희강아지가 평소 전혀 물거나 이빨을 내보이거나 그런적도 없고요.

목욕하는 것도 너무 좋아해서 저희가 스파팬션도 데리고 다니면서 목욕을 시켜요.

사람도 너무 좋아해서 택배아저씨, 음식점 배달아저씨한테도 가서 꼬리를 흔들고

반가워하구요. 평소 강아지 미용실 언니도 얌전하다고 하셨구요.

도대체 왜 이렇게 착하고 이쁜강아지한테 왜 이런짓을 했을까요?

너무 화가나서 잠도 이룰수가 없습니다.

미용실 처벌할수있을까요?

답변 꼭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