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날 와서 한달 지냈어요~
적응 완벽 완료!
구름(하음)이와 봄(하삼)이는 이제 정말 저의 찐가족이에요~ 이름도 자연스레 불러지고, 생활 패턴도 바뀌었답니다.ㅎㅎ
몸무게가 벌써 5.2kg 3.3kg 까지 쪘어요.. 봄이는 폭풍성장😂 둘 다 너무 잘먹어서 좋긴 한데 조절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오늘 봄이 5차접종 하고 왔어요~ 그런데 세상에..!! 깨갱소리 1도 안내고 아무렇지 않게 주사를 잘 맞는 봄이때문에 의사쌤 간호사쌤과 함께 빵터졌어요 ㅋㅋ 둔한게 아니라 잘 참는 대견한 아이라고 생각하려고요^^(팔불출..ㅋㅋ)
그리고 이빨 2개나 빠졌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놀리고 싶은거 참느라 애쓰고있어요~ 빠진 이 보관 하려고 했는데 하나도 못찾았다는..😂
구름이는 다음주 스케일링 예약을 잡아놓고 컨디션 관리중이에요~ 워낙 밥도 잘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잘자고 잘놀고 기특해요 진짜!!
둘다.. 식분증만 고치면 너무 완벽할 것 같네요..🥲 아직 고쳐지지 않아서 가족들 모두 예의주시 하는데, 10번중에 3번이면 많이 줄어든 것 같긴해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구름이와 봄이를 저희 가족에게 보내주신 동자연 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관심이 많아요~ 입양과정 등 아이들 생활까지 물어오는데, 좋은 인연이 닿았으면 하네요. 129아이들 모두 입양 완료 되었다는 소식을 함께 응원하며 기다립니다. 힘내 주세요~~ 열심히 홍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