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밤이로 불리는 왕밤이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두 번째 날은 피곤했는지 하루종일 잠만 자더니, 슬슬 대소변도 가끔 가려주시기도 하고 당당하게 짖기도 하시면서 왕밤이는 빠르게 적응 중이에요.^^
사진만 찍을라하면 쫄쫄쫄 따라와서 사진촬영이 고난도에요 ㅋㅋ
식분증과 식탐을 걱정해주셨는데 대견하게도 현재로서는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먹한 고양이 언니들과 왕밤이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저희 가족들의 숙제에요. 왕밤이와 저희들이 다음 미션을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